집단응집력 본질과 집단발달의 단계 및 주기 그리고 결과

이번에는 집단응집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집단응집력의 본질

 

모든 생명도 그러하듯 집단도 시간의 지남에 따라 발달한다. 집단이 처음으로 출발할 때에는 단순하게 낯선 사람들의 집합체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러나 집단은 구성원들이 강력한 사회력에 의해 집단과 결속하면서 집단성원 상호 간에 아는 것이 많이 없는 불확실한 상태는 사라지고 응집력이 높아진 상태로 나아간다. 집단응집력은 단순히 집단의 일체성이라거나 성원 간의 호감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대인 과정에 영향을 주는 과정인 것이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집단응집력과 투신의 크기가 작아졌다가 커졌다가 하면서 집단 그 성원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작아졌다가 커졌다 한다.

 

집단응집력의 본질은 집단역학에서 이론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다. 집단응집력은 유일하게 집단수준의 개념이다. 그리고 집단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생길 수 있는 개념이다. 최소한의 응집력이 없으면, 집단성원들이 집단에서 이탈하게 되어 집단이 대통합될 수 없다. 비록 간접적인 영향이긴 하지만, 집단응집력은 집단의 건강상태를 알게 해주는 신호이다. 강한 응집력을 가진 집단은 성원들이 이탈하지 않고 잘 보유하고, 회중은 달성하지 못하는 목표를 이렇게 집단의 성원들은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게 되므로 강한 응집력을 갖춘 집단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엄청난 풍성해질 개연성이 크다. 과도하게 많은 성원들이 이탈해 가면 집단은 속의 위태로워진다. 응집력이 약한 집단은 존속이 어려워진다. 또한 집단응집력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이 집단에 대한 궁금함을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하는 의문들 중 하나의 의문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집단발달의 단계

 

집단발달의 단계는 형성기, 격동기, 규범기, 수행기, 휴지기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형성기(오리엔테이션 단계)는 성원들의 잠정적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의 증가, 긴장, 애매성에 대한 우려, 그리고 상황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시도입니다.

격동기(갈등 단계)는 성원들은 집단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을 표출하고 감정적인 발언도 하고 서로를 조롱하고 비판하고, 동맹을 형성한다.

규범기(구조발달 단계)는 단결력이 대폭 증가하고 멤버십이 안정권에 들어서며, 성원들의 만족감에 대한 표출이 증대되며 집단내부에서 역동이 넘쳐난다.

수행기(작업 단계)는 집단을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과제 수행과 최대의 목표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응축된 응집력이 최강 집단도 생산적이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집단이 이 단계까지 올 수 없다.

휴지기(해체 단계)는 집단은 해체가 되는 일은 만연하다. 집단이 해체 단계에 진입하는 것은 준비된 계획으로 진행한 것 일 수도 있고, 임시적인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계획되어 해체가 되었다고 하여도 성원들이 집단 의존성을 낮추려고 노력함에 따라 성원들에게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

 

집단발달의 주기

 

터크만의 모델은 연속적인 단계 이론이다. 이 모델은 집단발달 단계의 일반적 순서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이 이론은 때때로 발달이 또 다른 경로를 향해 진행되기도 한다. 비록 대인 탐색이 집단단결의 선행 조건이 되는 경우 다수며 갈등과 응집력이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앞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보편적인 경우는 아니다. 베일즈의 평형모델과 같은 주기 모델은 집단이 수많은 단계들을 반복적으로 거치는 주기가 있다고 주장한다. 강세 평형모델은 집단이 때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간을 거쳐 간다고 주장한다. 많은 이론가들이 평생 믿고 있는 바는 집단이 단계마다 한 번만 거쳐 가는 것이 아니라, 집단에 있는 동안 단계마다 거치는 주기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기 모델들은 집단발달의 여러 가지 단계에서 집단끼리 상호작용을 지배하는 어떤 문제들이 있게 된다는 데 의견을 모이고 있다. 

집단응집력의 본질

집단응집력의 결과

 

집단응집력이라는 단어는 무언가 많이 좋은 상황을 표하는 말이다. 우리들 중 다수는 만약 두 집단, 즉 강한 응집력을 갖춘 집단과 약한 응집력을 갖춘 집단 중에서 더 좋고 나은 집단을 선택해 보라는 질문은 받는다면, 응집력이 강한 집단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다. 하지만 응집력도 응집력만의 부족함이 있다. 응집력이 강한 집단은 너무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집단인데, 그것이 집단의 수행에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긴 하나, 부정적인 측면의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응집력에 따라오는 결과의 범주 안에서 있는 다양한 결과들이 모든 결과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응집력을 향상하면서 집단 안에서 역동은 커진다. 그 결과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서 동조의 의견들이 커지고 압박에 대한 성원들 개인마다의 저항은 많이 약해질 것이다. 세 개의 애매한 자극에 대한 해석들은 자기 자신과 달리 하는 성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약한 응집력 집단의 성원들에 비해 강한 응집력을 가진 집단의 성원들은,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 그릐고 2차 강한 응집력 집단은 동료들에게 더 큰 동조를 하고 큰 동조를 하는 이유는 대결을 회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집단의 규범이 협동과 성원들 간의 만장일치를 강조할 때는, 응집력이 아주 강력한 집단의 성원들은 약한 응집력 집단의 성원들보다 일치하려고 노력한다. 대부분의 경우 응집력은 성원들의 만족도 증가와 스트레스 감소와 이직에 관련이 있다. 생산 집단에서 바나나 타임에 대한 분석은 집단이 의식하며 상호작용하고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응집력을 유지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