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오리엔테이션, 토의, 결정, 실행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사결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의사결정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집단에 의지합니다. 집단들에서는 더 많은 정보들이 더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되어 보통 개인보다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집단은 개인과 마찬가지로 종종 실수를 하기도 한다. 집단이 일관성과 통일성을 추구하면서 합리성을 희생하면, 그들의 행동은 불행한 결과를 초래시키기도 한다.

 

본사 건물에서 중역들이 생산과 경영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한다. 가족은 점심을 먹으면서 새로 이사 갈 곳을 이야기하고, 지방법원에서는 배심원들이 모여 유죄, 무죄를 결정하기 위해 증거들 토대로 검토하며, 전쟁에서 전투부대가 표적을 확인하여 빠르게 공격을 계획한다. 이와 비슷하게 수천수만 가지 장면들에서 상호보완적인 개인들에게 모여서 집단으로 결정을 내리게 한다.

 

왜 집단 안에서 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단이 개인들보다 추정, 판단, 선택, 그리고 문제해결방안에서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집단은 개인보다 더 확실하고 정확한 대인지각을 한다. 집단은 개인들보다 구글을 이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찾아낸다. 의료팀이 개개인 의사들보다 더 명확하고 정확한 집단을 내립니다. 대학생들도 집단으로 시험을 치르는 경우에 개별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경우보다 더 성적이 높았다. 집단으로 구성되어 도둑질을 한 경우에도 혼자서 도둑질을 한 경우보다 체포될 가능성이 낮다. 미국의 대통령과 같은 매우 강한 지도자도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지 않고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매일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들을 지도자 혼자 감당하기는 힘겹다고 여기므로 집단에 의지 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 어느 누구라도 혼자서는 모두 힘을 합쳐 함께 하는 것만큼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리엔테이션

의사결정은 문제를 해결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신중한 대학생 집단이 지역사회에서 재활용이 부족한 것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궁금해한다.

 

특정하고 특별한 가치 있는 결과는 집단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정신적 모형이다. 즉, 문제와 관련하여 절차적이고 서술적인 정보를 구조식화하는 인지적인 도식을 개발하여 공유하는 것이다. 개개인이 사전 경험, 기대, 지식 등이 다르므로 문제의 원인과 현재 상황에서 문제를 다루는 관점이 다르고 또한 결정에 하기까지 사용하는 방식도 다르다. 이러한 차이들은 집단이 작업하고자 할 때 비효율성과 오해를 만들며, 따라서 공유된 정신적 모형인 동의의 등장은 집단의 가능성을 빠르게 일으킨다. 집단성원들이 목표, 과제, 과정에 대해 동일한 개념을 수용한다면, 집단의 최종 선택은 성원들의 개인적인 편향된 선택이 아닌 집단의 선호도가 반영한다.

 

토의

정보가 의사결정의 혈액이라면 토의 단계는 토의 과정에서의 가장 핵심인 심장이어야 한다. 토의 단계에서 성원들은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처리하게 된다. 작업 집단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하여 발견한 것은 성원들의 모든 기록의 절반 이상 의사표현, 암시,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의 시도들이다. 또한 성원들은 토의하는 동안에 문제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동의 여부를 표현하며 더 많은 정보와 설명을 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의 수준은 집단토의 성격과 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의 집단에서는 이 단계에서 가장 활발한 의사 소통이 많았다.

 

토의와 논쟁의 가치는 무엇인가? 결정에 대해 정보처리접근에서 사람은 주로 주제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정보를 철저하게 검토한 후 그의 함축적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여 현명하고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한다. 의사결정의 집합적인 정보처리 접근방법에서도 사람들이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인지능력 작업이 집단적 토의를 하는 동안 발생한다고 본다. 토론을 통한 세 가지 정보에 대한 정보교환의 증가, 기억의 향상, 그리고 보다 철저한 정보의 처리이다.

 

결정

자문위원회는 정해진 기한에 결정을 내려야 했다. 계획을 검토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으나, 더 미룰 수 없었다. 계획이 이미 언론에 노출되었고, 관료가 방어를 철저히 더욱 견고히 할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위원회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사회결정도식은 각자 개별 성원들의 투입을 단일하게 집단 결정으로 모으는 방법이다. 어떤 집단은 결정 방식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어 규정에 따른다. 예를 들면 로버트의 규칙과 같은 특정한 규칙을 따르는 것이다. 대다수의 경우에는 사회결정도식은 묵시적이고 집단에 의해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한 개인이 투표합시다하고 말을 하게되면 그제야 어떻게 결정할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된다.

 

실행

주사위는 던져지고, 결정이 하고 난 후에도 두 가지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 첫째는 그 결정을 몸소 실천해야한다. 노조에서 파업하기로 결정하였다면, 노조원들은 파업에 따른 계획에 따라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도시계획위원회가 새로운 우회하는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결정을 내렸으면, 도로건설을 위한 조치들은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은 취해야 한다. 자문위원회에서 침략계획을 승인하게 된다면, 필요한 군사 병력을 동원해야만 한다. 둘째는 결정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 파업이 꼭 필수적이었는가? 가장 필요한 곳에 고속도로를 세웠는가? 침략하는 것이 진정으로 최선의 해결 방안이었는가? 등을 평가해야 한다.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