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집단이 처한 상황들 _ 편안한 상황, 스트레스 상황, 행동 상황

장소: 집단이 처한 상황들 _ 편안한 상황, 스트레스 상황, 행동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집단이 처한 상황들

집단이 처한 상황들

개인이라는 집단에서 개인환경 안에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환경과 물리적인 환경 내에도 존재한다. 집단이 환경을 바꾸려고 하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경우에는 집단이 처해 있는 환경이 집단을 만든다. 집단의 행동들은 집단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과 같이 집단이 처해진 환경의 함수이다.

 

집단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환경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존재한다. 우체국 안에서 직원들이 시끄러운 사무실 조명 아래에서 우편물을 분류하는 업무를 한다. 등산객은 자신들이 산에 다녀간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조심하며 숲을 지나간다. 대학생들은 강의실에 들어갈 때 줄지어 들어가 앉아 강의를 듣는다. 일정 할인 기간 동안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기업의 회의실에는 몇십 명의 임원들이 천연가죽의 고급스러운 가죽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PPT화면으로 보고서를 검토한다. 아폴로 13호의 구성원들은 수많은 통제장치와 조절장치로 가득 찬 하이테크 환경에서 생활했지만, 구성원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다양한 환경 변수들이 인강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점은 인간 생태학, 인구 통계학, 환경심리학, 동물해동학 등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학문 분야에서 확인되었다. 이 학문 분야에서는 모든 행동이 발행하는 맥락 또는 상황에 관심을 보인다. 심리학에서 집단 수준의 내용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행동은 그들이 속한 집단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가정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경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개인들은 그 개인들이 속한 집단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집단이 만들어진다고 가정했다. 인간행동에서 대해 중다수준 분체에 포함되며, 이 결합집합체들은 위계적 포섭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개인들과 개인이 속한 집합은 특정 장소에 위치한 물리적 환경에서 발생하며, 결국 이러한 장소는 집단의 결과와 역동에도 영향은 준다.

 

 

편안한 상황들

집단과 집단이 처한 편안한 상황들이 있다. 즉, 구성원들이 대인관계와 집단과제에 열중할 수 있도록 좋은 장소가 잘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반면에 다른 장소에서는 구성원들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이 편안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영역은 많이 넓지 않으며, 따라서 집단이 이러한 편안한 영역의 맨 끝자리에 놓여 있을 때에는 무슨 방식으로든 구성원들 간의 역동에 영향을 미친다.

 

물리적인 환경은 사람들에게서 분명하고 확실한 정서적 및 인지적인 반응을 유발하기에 이것을 정황 또는 분위기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장소에 대한 강력하고 다소 강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한 장소는 사람들은 안락하고 신나고 기쁘고 따뜻함을 느끼도록 하고, 사람들은 최대한 자주 이러한 장소를 방문하고 싶어 한다. 반면에 다른 장소는 사람들에게 불편한, 불안함, 불행함, 무미건조함을 느끼게 하며, 사람들은 불편한 장소를 피하고, 만약에 불편한 장소에 있어야 할 경우에는 고통스럽고 힘들어한다. 사람들이 장소에 대한 평가는 경험, 문화 및 개인적 선호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최소한 기본적으로 두 개의 기초적 차원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스 주는 집단상황들

어떤 사람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단 안에서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활력과 생기를 얻고 원기를 회복한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 예를 들면 방이나 집, 심지어 사무실에서 개개인의 칸막이 안에서 시간을 보내면서도 좋은 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환경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의 원천이다. 이 스트레스는 자신의 불안함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적인 상태에서 생기는 긴장을 의미했다. 집단은 수동적이고 중성적인 공백상황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종종 너무 춥거나 너무 덥거나 지나치게 비인도적이거나 또는 지나치게 가깝고, 너무 작거나 너무 크고, 너무 조용하거나 너무 시끄럽거나 지나치게 제한적이거나 지나치게 개방된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발생하고 존재하며, 모든 것이 아주 잘 맞는 환경은 거의 없다.

 

스트레스 주는 상황에서 극단적인 소음, 온도, 정부의 과부하, 그리고 위험과 위협과 같은 인공적인 환경, 자연적인 환경의 특징들은 집단 안에서 스트레스를 낳고 수행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 높은 온도는 공격성, 불편감, 생산성의 감소를 포함하여 더 많은 불쾌하고 불편한 결과들뿐만 아니라 집중력의 감소에도 연관되어 있다. 극도로 덥거나 추운 온도 역시 위험하다.

 

집단성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소음에의 노출은 견딜 수 있지만,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소음에 노출되면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집단은 팀워크와 의사소통을 향상시킴으로써 적응한다. 에베레스트 산악탐험대처럼 팀워크가 좋지 못한 집단은 불편한 상황에서 생존하기 어렵다.

 

행동 상황들

행동 상황을 예를 통해 설명하자만, 아폴로 13호가 단지 엄청나게 값비싼 장비와 기구로 가득 차 있는 철제 우주선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우주선은 승무원들에게 상황의 요구에 따라 행위하도록 하는 물리적인 공간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주문하는 가판대, 대학원의 대기실, 대학의 컴퓨터실, 본사의 회의실, 그리고 공원 의자 등은 모두 행동 상황이라도 본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공간에서 사람들의 행동은 그들의 개인적인 특성보다는 공간의 특성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들어오면 사람들은 줄을 서고,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에 대한 값을 지불하고, 그 후에 자리를 찾아 앉는다. 회의실에서 사람들은 의자에 고 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한 수 해산한다. 우주비행사는 아폴로 13인 철제 우주선에 승선한 후에는 상황이 요청하는 대로 행동했다.